第49回 在日本韓国人教育研究大会 開催

- 在日本韓国人教育者協会가 주최하고 關東地域敎育院長協議會가 주관하는 第49回 在日本韓国人教育研究大会가 『글로벌(グローバル)人材育成을 위한 在外同胞民族教育의 課題와 실천방안』이라는 주제로 8월 20일(月)부터 8월 22일(水)까지 東京プリンスホテル(東京都港区芝公園3-3-1)에서 개최될 예정이다.

- 196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49회에 이른 본 교육연구대회에서는 일본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민족 정체성 교육을 이끌어가기 위한 교육적 대안들을 다면적으로 연구, 실천해왔다.

- 이번 대회에서는 재일동포사회의 인식 변화와 시대 흐름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방법의 모색과, 발전하고 있는 한국의 교육 동향을 파악하여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재외동포교육의 선진화를 목표로, 각 분과별 연구 발표를 통해 『在外同胞民族教育における課題と実践方案-グローバル人材育成のために-』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.

- 대회 첫째 날인 20일(月)에는 東海大學 김경주 교수의 ‘다문화와 민족 정체성’이라는 주제 강연과 敎育科學技術部 류봉희 在外同胞敎育擔當官의 ‘재외동포교육 정책의 이해’라는 정책강연이 있을 예정이고,

- 다음 날 21일(火)부터 22일(水)에는 학교분과 교육원분과, 민단 및 문화분과로 나누어 연구자들의 연구발표에 따른 토론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족교육 관계자들의 질적 향상과 재일동포사회의 민족교육 진흥을 위한 건설적인 연구 발표와 정보 교류의 장이 열리게 될 것이다.

- 본 대회에는 駐日本國大韓民國大使館 신각수 特命全權大使, 오공태 民團中央本部團長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교육관계자들의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격려가 있을 예정이다. (끝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