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라카와평생학습센터에서 2009년 3월13일 있었습니다.

10년동안 아이들의 자라는 과정을 지켜봐주신 아라카와민단의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. 5명의 어린이가 초등부 전과정을 수료하였고 ,그중 2명은 유치원때부터 7년동안 아라카와토요학교를 다닌, 토요학교와 함께 자라온 어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

 이 날에는 특히 대사관의 김현중 총영사님께서도 수료식에 참석하시어, 어린이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.

 아라카와어린이토요학교는 동경민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동경교육원의 민족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재와 교구지원,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성원하에 10돌을 맞이하였고, 많이 성장하였습니다.

 여러분들의 따뜻한 지원을 받으면서 아이들은 우리말과 우리글 우리문화를 배워가고 있습니다.